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발생부위에 따라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한 원발성 뇌종양과 멀리 떨어진 부위에서 혹은 주위 조직에서 전이된 뇌종양으로 구분됩니다. 모든 전이성 종양은 악성(암)에 속합니다. 원발성 종양은 양성(혹)과 악성이 있습니다.
원발성 뇌종양의 경우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전이성 뇌종양의 경우, 원발암의 뇌로의 전이가 원인입니다(예, 폐암의 뇌전이, 신장암의 뇌전이….)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입니다. 메스꺼움과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의식저하, 경련발작, 안면마비, 구음장애, 반신마비, 시력저하, 복시, 인지력 저하, 성격 변화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뇌종양이 의심되면 추가 검사를 시행합니다.
두개골 내의 병변을 찾기 위해 시행합니다. CT 검사 장비는 x-선을 사용하여 단층 촬영 후 여러 각도로 재구성하여 수백장의 섬세한 사진으로 종양의 크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명확한 영상을 얻기 위해 정맥 내 주사로 조영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자장을 발생하는 커다란 자석을 이용하여 시행하는 검사로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CT보다 섬세한 영상을 얻는 검사입니다. 좀 더 명확한 영상을 얻기 위해 정맥 내 주사로 조영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뇌하수체 종양을 의심할 만한 여러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데 사용합니다.
뇌종양은 또한 양성(혹)과 악성(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뚜렷합니다. 양성 뇌종양은 수술만으로도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없이 완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뇌의 특성상 뇌간같은 특정 부위에 생긴 종양은 합병증 발생가능성이 높아 수술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양성이지만 악성의 경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악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빠르며 주위 조직을 파괴하며 성장합니다. 따라서 정상 뇌 조직으로 침윤되고 정상 뇌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치료가 어려운 편입니다. 수술로 완전제거가 어려우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